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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디벨로퍼/신도시 택지투자

신도시 상가주택 3가지 투자법 (딱지, 전매, 분양)

신도시 상가주택 3가지 투자법 (딱지, 전매, 분양)

 

① 이주자택지 딱지 사는 법 (불법)

택지지구가 지정되면 이주자택지에 해당하는 원주민에게 얼마를 줄 테니 나중에 이주자택지에 당첨되면 전매를 해달라고 하고 계약서를 쓰는 방식이다. 보통 원주민이 전매를 안 해주는 경우를 대비해서 법무사를 통해 택지지구 안의 원주민의 주택에 가압류 설정을 해놓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주민이 아직 추첨을 통해 토지를 배정받기 전의 상태에서 거래되는 분양권 신청자격은 물딱지라 하는데 어느 위치의 토지가 결정됐는지 모르고 개발이 지연되는 경우 장기간 돈이 묶일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하지만 보통 이주자택지는 좋은 곳의 토지를 주기 때문에 대로변이 당첨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딱지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② 이주자택지 사는 법 (전매)

위치가 결정되고 당첨자가 결정되면 LH공사는 원주민들이 일반인에게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1번 제공한다.

자금이 없어 건축을 할 수 없는 원주민을 위한 일종의 배려 차원인데 원가의 70~80%로 수준인 이주자택지를 프리미엄을 주고 사게 된다. 보통 중개사를 통해 거래를 하는데 저평가된 물건이라 확신이 든다면 신속하게 매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싸게 살 수는 있지만 대출이 적게 나와 초기 투자금이 많이 필요한 단점도 있다.

③ LH에서 분양받는 법

원주민들에게 보상하고 남은 단독주택지를 인터넷으로 분양하는 방식이다. 좋은 필지의 경우 경쟁률이 매우 치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로변이나 코너 필지를 제외하고 시세가 비슷하게 평준화되므로 잘 선택하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LH에서 분양을 받는 경우 은행 융자를 80% 받을 수 있고 프리미엄이 없기 때문에 적은 초기 투자로 매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